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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 사고로 천문학적 보험금이 청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누가 보험금을 처리해야할까하는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선박 소유사인 쇼에이 기센과 선박 보험사인 일본 보험사 그리고 영국의 P&I클럽이 지급해야 된다고 합니다.
글로벌 해운 시장에서 제3자 책임보험을 담당하는 영국의 P&I클럽은 에버 기븐호의 인프라 손상이나 장애 손실등을 보장합니다. 또한 구조 및 인양 비용, 매출 손실 등도 보상해야 합니다.
수에즈 운하를 관리하는 이집트 당국은 피해보상에서 빠지게 됩니다. 나머지 해운선사의 운행 손실은 선주와 일본 보험사가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나 영국의 피앤아클럽이나 일본 보험사의 피해 보상 한계는 수천억원입니다. 그 이상이 발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럼 그 나머지는 누가 보상해야 할까요?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 보험사, 영국의 P&I 클럽의 보상 범위를 넘어가면 선주인 쇼에이기센이 부담해야 되는데 이것도 한계가 있어 일본 국가에 청구할 경우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나락으로 빠지는 일본입니다. 평소에 좋은 마음을 써야하는데. 배 한척이 전세계 경제에 먹구름을 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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