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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궁금증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2화 테마곡 OST 김대명 가을우체국 앞에서

by 그것이궁금해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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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1화의 비와 당신에 이어 2화 테마곡은 극중 양석형(김대명)이 부른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입니다.

시즌2 2화는 김준완 교수와 이익준의 동생 이익순의 애틋한 장거리 연애와 안정원(유연석) 교수와 장겨울(신현빈)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형제들이 모두 성직자의 길을 걸어가 정원도 항상 의사직을 그만두고 성직자로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길을 장겨울과의 사랑으로 보류가 됩니다. 이 사랑이 완성이 안되면 안정원은 늘 그렇듯 다시 성직자로 가려고 하겠지요.

준완이의 사랑도 잘되고 안정원 사랑도 시작을 했지만 이익준(조정석)은 채송화에게 고백을 하려고 하지만 채송화는 오랫동안 볼 사이이니 고백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지만 늘 즐겁습니다. 그리고 환자에게 단호합니다.

 

이번화는 양석형을 위한 에피소드인 것 같습니다. 곰태이 같고 우직한 산부인과 의사이지만 마음은 늘 사랑에 굼주려 있는 모양처럼 보입니다. 전 부인이 등장에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아이를 잃은 산모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이번화의 주제글 같습니다.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

메세지를 받은 산모는 아이를 잃었지만 새로운 희망을 품고 살아가 용기를 가집니다. 석형의 따듯한 마음이 환자에게 다가갑니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

 

익준의 감미로운 펜더 기타 솔로로 시작하여 석형이 부르는 노래로 시작하는 가을 우체국 앞에서. 미도와파라솔 멤버들 모두 의자에 앉아 연주를 합니다. 서로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생각하면서....

 

가을 우체국앞에서는 윤도현의 1집 타이틀 곡입니다. 김현성 작사, 김현성 작곡으로 우체국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다 문득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라는 생각에 빠진다는 내용입니다. 결국 세상에 영원한 것을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는 내용입니다. 

 

의사생활이 아마 그럴것 같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살릴 없는 환자가 있고 사람의 사람도 사랑도 영원한 것은 없다. 드라마에서 양석형은 깨달은 것 같네요.

 

가을 우체국앞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커버해서 트위해서 방탄소년단 팬들뿐만아니라 해외 K-POP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곡이라고 합니다. 

 

https://youtu.be/DH4fRRcZ1lc

https://youtu.be/K6Ya2XLRPZo

https://youtu.be/7UU0cELEP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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