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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궁금증

한 - SICA 정상회의 의미

by 그것이궁금해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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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SiCA 8개국 회원국 정상과 사무총장 등과 정상회의를 화사을 개최하고 미래  협력에 대한 비전을 논의했습니다. 

 

SICA는 중미 통합 체제의 약자로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들이 결성한 국제기구입니다. 1993년 결성되었고 엘살바다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과테말라, 벨리즈, 온두라스, 엘살바도로, 니카라과, 파나마, 도미니크 공화국,코스타리카 8개구깁니다. 

 

SICA는 회원국이외 옵서버 11개의 옵서버 국가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도 옵서버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중미통합체제 8개국 인구는 약 6000만 명이며, 약 3300억 불 규모의 GDP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는

  • 기술 이전과 혁신을 통한 지속하는 그린 포용적 경제 회복
  • 지역 협력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과 한스페인 정상회담의 결과를 실천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원국이 아님에도 정상회담에 초정된 이유가 바로 중미 8개국이 원하는 한- SICA 협력센터를 설치하여 한국의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위한 것입니다. 

 

SICA 정상들의 발언들

  •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한국과 SICA는 가치와 전략을 공유한다"면서 코로나 방역 지원과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한 인도적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로, SICA는 한국의 혁신을 배워야 하며,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협력을 기쁘게 생각한다"
  • 브리세뇨 벨리즈 총리는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포용적 회복 방안이 필요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활용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면서 혁신, 디지털 전환에 대한 선진국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의 전자정부 이니셔티브 지원에 사의를 표하며,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 발휘 및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 아비나데르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은 풍력·태양광 발전 능력 증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라면서 "(한국의) 기술혁신과 친환경 정책 노하우를 배우겠다"
  • 우요아 엘살바도르 부통령은 "한국은 코로나 위기에서 엘살바도르를 가장 먼저 지원한 중요한 파트너 국가로 양국 관계가 강화되기를 희망한다"
  • 마데로 온두라스 총괄국무조정장관은 "온두라스가 작년에 두 번의 허리케인을 겪었을 때 한국은 주요 협력국으로 큰 도움을 줬고, K-방역 경험을 전수받기를 바란다"
  • 솔로르사노 니카라과 통상장관은 "니카라과의 전력망을 구축하고 에너지 매트릭스를 다변화하는데 (한국이) 도움을 줬다
  • 쟈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은 '한국과 과테말라의 수교 60주년'을 언급하면서 "한-중미 FTA 5개국에 이어 과테말라도 FTA를 맺기를 원한다"
  • 꼬르띠소 파나마 대통령은 "한국은 파나마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친환경적, 사회경제적 변화를 위한 현대화·기술 발전·협력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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