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한국 시내 면세점 철수 검토 이유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이 한국에 있는 시내 면세점 철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내 면세점 철수 검토 이유는 중국 보따리상이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매체 무디 데이비트 리포트는 루이 비통이 최근 실적이 부진한 한국 시내면세점을 철수하고 중국 공항 면세점 및 홍콩 마카오 매장 등에 서비스를 집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시내면세점 철수 이유

시내면세점 철수와 공항점 강화를 선택한 이유는 중국 보따리상이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시내면세점은 외국인 관관객을 대상으로 운영되어왔으나 코로나19로 해외여행객이 줄어든 상황에서 매출 대부분을 면세로 물건을 구입 후 되팔이 하는 중국 보따리상이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에 루이 비통은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시내 면세점 철수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시내 면세점은 서울 4곳, 부산 1곳, 제주 2곳의 면세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