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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궁금증

4월 수출 증가 10년 만에 가장 큰 폭 증가

by 그것이궁금해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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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 수출이 2011년 1월 이후 10면 만에 가장 큰 폭인 41.1%증가하며 6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수출액은 2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4월 1위를 기록했습니다.

 

4월 총 수출은 511억 9천 달러이며 전년 동월 대비 41.1% 상승, 수입은 508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3,9% 상승했습니다. 무역수지또한 3억 9천만 달러 흑자로 12개월 연속 흑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로 기업들의 생산 및 투자활동이 활해지면서 이번 달은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무역구조는 중간재와 자본재 등을 수입해 이를 재가공하거나 생산과정에 투입하는 수출 품목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과 수입의 성장은 높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본재와 중간재의 수입액은 각각 역대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자본재중에는 반도체 장비, 디스플레이 장비, 컴퓨터 처리장치등이 있고 중간재에는 석유화학과 석유재품, 비철금속등의 수입이 늘었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산부 장관은 지난 1년간 제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수출 동력까지 발굴했듯이, 현재의 글로벌 물류 및 부품 차질, 공급망 리스크 등 직면한 과들도 민과이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무역 1조불 회복과 수출을 통한 경제 회복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올 한해가 새로운 수출 중흥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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