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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궁금증

윤여정 차기작 파친코

by 그것이궁금해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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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스카 여주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의  차기 작은 '파친코 Pachinco입니다. 파친코는 미국 애플 TV가 제작하는 첫 한국 드라마로 배우 이민호가 주연을 맡을 예정입니다.

윤여정

 

 윤여정 차기작 파친코 원작 소설

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 소설을 드라마로 옮긴 작품입니다. 소설의 내용은 일제강점기에 일본과 미국으로 건너가 파친코 영업으로 삶을 힘겹게 이어간 이민자들의 삶을 담은 내용입니다.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 가족의 대서사를 통해 가족과 개인의 힘겨운 삶을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소설입니다. 

 

□ 줄거리

일제시대 조선의 부산에서 살던 훈이와 양진 부부와 그들의 딸 선자에서부터 시작해 선자가 일본으로 이주해 간 후 낳은 아들과 그의 아들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친 일가족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역사는 당신의 위대함을 기억할 것입니다. 라며 페이스북에 추천글을 남겨 주목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 작가 이민진 프로필

작가 이민진은 한인 1.5세대로 7살 때 뉴욕으로 이민간 세대입니다. 예일대 진학 후 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로펌에서 2년간 기업 변호사로 활동했던 그는 일본계 미국인과 결혼해 일본에서 4년 동안 살았습니다. 

 

이민진이 파친코 소설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예일대 재학시절 일본에서 활동하다가 돌아온 미국인 선교사들에게 일본 내 재일 한국인들이 받는 심한 차별에 대한 강연을 듣고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 후 2007년부터 남편과 함께 일본에 가서 살게 되면서 자료수집과 많은 재일교포들을 인터뷰하면서 이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민진 작가와 소설 파친코

 

2017년 출간 이후  뉴욕타임즈, USA투데이, BBC에서 올해의 책 10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미도서상 픽션 부문에서도 최종 후보까지 올라갔습니다. 2018년 한국에서 번역본이 출판되었습니다. 

 

 드라마 파친코 

미국의 애플 TV에서 소설 파친코를 원작으로 2020년 10월 25일 공식적으로 드라마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 파킨코 참가 배우

파킨코의 참여하는 한국 배우는 주인공 이민호, 윤여정, 김민하, 정은채, 정웅인, 박소희, 진하 등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로케이션의 대부분은 한국 위주에 캐나다 촬영 계획이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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