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계약

화이자 위탁 생산을 부인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중 한 호텔에서 열린 백신기업 협력 행사에서 미국의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날 협력 행사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사부자원부 장관 등 저부 부처 장과과 최태원 SK대표이사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존림 삼성바이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참여하고 미국 측에서는 노바백스 대표이사 모더나 CEO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한국은 뛰어난 백신 생산 능력과 숙련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수의 백신을 생산해 전 세계에 고윽ㅂ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는 백신은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스푸트니크V 등이 있으며 여기에 모더나가 추가 됩니다. 특히 모더나는 mRNA 방식의 백신으로 높은 효능과 신속한 백신으로 최근 차세대 백신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높은 기술 난이도 등으로 아직 관련 기술이 향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와 상호 협력 하기로 했으며 정부는 기업의 기술 과 생산 협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