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일정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돌돔 인력 등에 대한 상반기 예방 접종 일정 변경안을 발표했습니다. 

 

접종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모더나와 화이자로 변경 ( 접종 간격으로 차이)
접종 대상: 어린이집 교사,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돌봄 인력 등(38만)과 초,중,고 교사 전체(70만)
접종 시기: 6월에서 7.8월 방학기간으로 변경
변경 이유: 2학긴 전면 등교에 따라 접종 간격이 빠른 화이자, 모더나로 변경하고 여름방학중 2차까지 완료하기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1,2학년) 등이 맞을 백신을 아스트라제네가에서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mRNA 계열의 백신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접종 시기를 다른 초 중 고교 교직원 (약 70만 명)접종과 함께 여름방학(7~8월)중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유는 1,2차 접종 간격

AZ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후 11~12주 뒤에 2차 접종이 이뤄지며 2주가 지나야 항체가 형성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면 등교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대상

방역 당국과 교육부는 2분기 우선 접종 대상자인 30세 이상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1~2학년), 돌봄 인력 등 11만 5000여 명에 대한 접종 백신 종류를 AZ에서 화이자나 모더나로 바꿀계획입니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1,2차 접종 간격이 3주와 4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과 교육부·복지부는 변경된 접종일정에 대해 문자 등을 통해 개인별로 안내하고 관계기관을 통해서도 공지하여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60세 이상 74세 등 사전예약 결과는 13백만 명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