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김부겸 프로필 경력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이자 4선 국회의선 출신 정치인 인 김부겸이 2021년 4월 16일 이낙연, 정세균 총리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국무총리에 지명되었습니다.

김부겸

 

1958년 경북 상주 출생, 더불어 민주당 소속,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행정안전부 장관, 4선 국회의원, 2대 독자로 군면제,"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쇄신하겠다"

 

김부겸은 대국경북 출신이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정치 이력이 모두 민주당계 정당 소속으로 대구광역시에 출마하여 지역주의 타파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부겸은 경상북도 상주시 출생으로 아버지 김영룡과 어머니 차숙희 사이의 1남 3년 중 장남입니다. 그러면서 2대 독자로 대구중학교,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외교안보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학생 시절 강경파 운동권으로 1978년 긴급초지 9호 위반,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으로 대학 제적과 복학을 반복했습니다. 신림동에서 서점을 열기도 하고, 6 10 민주 항재 당시 명동성당 농성장에도 있었습니다. 파란 만장한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1988년 한겨레민주당에 입당하여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동작구 갑에 출마하였지만 낙선하였습니다. 1991년 민주당 부대변인을 맡았으나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경기의왕과천시에 출마하여 신한국당 안상수후보에 밀려 낙선을 합니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3당 합당으로 본인의 뜻과 다르게 한나라당 소속이 되었습니다.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첫 국회에 입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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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이 된후 김영춘, 안영근, 이부영, 이우재 등과 함께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 창당에 합류하여 경기 군포시에서 17,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연속으로 당선이 되어 3선 기록을 달성합니다.

 

그러나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주의 타파을 위해 수도권을 버리고 당시 새누리당의 본거지인 대구 수성 갑으로 출마을 하나 낙선을 하였지만 40.4%의 득표율을 받았습니다.  2014년 대구광역시장에 출마해서 권영진 후보에 밀렸지만 40.3%의 득표율로 선전하였습니다. 

 

20대 총선에서 두번의 낙선 끝에 대구에서 유일한 민주당 당선자로 다시 국회로 복귀합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첫 행정자치부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주호영후보에게 밀려 낙선을 합니다. 2020년 8월 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하여 이낙연 후보와 경선에 출마합니다. 

 

2021년 4월 16일 정세균의 뒤를 이어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로 지명되었습니다. 임명이 될 경우 정부 출범 이후 첫 영남권 총리이자 문재인 정부의 잔여 임기를 고려하면 마지막 총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