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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궁금증

김동연 전 부총리 프로필

by 그것이궁금해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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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만나 대선 출마 행보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전 경제부총리 김동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 정부의 녹을 먹었던 윤석열, 최재형에 이어 김동연까지 대선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동연

  • 출생 1957년 1월 28일생
  • 고향 충청북도 음성군
  • 제4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 덕수상업고등학교, 국제대학, 서울대학교, 미시간대학교 석박사
  • 제6회 입법고시
  • 제26회 행정고시 합격
  • 국회 예결특위 입법조사관
  •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
  • 경와대 경제금융비서관
  •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
  •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 기획재정부 제2차관
  • 국무조정실장
  • 아주대학교 총장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김동연은 문재인정부의 젓 경제부총리였습니다. 지금 혼자 꼴통짓하고 있는 홍남기 이전. 기획재정부에서 보기 드문 흙수저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에서 고위 관료를 지냈습니다. 

 

1957년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 가족들과 함께 서울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11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세가 기울어 소년 가장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청계천에 무허가 판잣집을 짓고, 끼니를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했으며 어머니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채석장에서 돌을 나르고, 산에 올라 나물을 캐 길러길에서 좌판을 벌이는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의 가족이 살던 판자촌마저 도시정비 사업으로 헐리면서, 허허벌판이었던 경기 광주대단지(지금의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로 강제 이주돼, 한동안 천막을 치고 살았다. 본인의 표현에 의하면 "망해도 그렇게 망할 수가 없었다. 학업은 물론 때로는 끼니가 걱정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2년 5월에 쓴 칼럼에선 "세 끼를 온전히 챙겨먹기 어려웠던 시절, 끼니로 자주 먹던 수제비, 외상 달고 됫박으로 샀던 , 몇 장씩 사다 쓰던 연탄"이란 표현으로, 본인의 어려웠던 시절을 회고했습니다.

가난한 집안사정 때문에 덕수상업고등학교(63회)에 진학했다. 고교 졸업 4개월 전인 1974년 11월, 17세의 나이로 한국신탁은행(現 하나은행)에 입사했습니다. 2011년 9월에 쓴 칼럼에서 "어린 나이에 은행에 들어갔을 땐 우쭐했지만, 고졸 출신이라는 현실의 벽은 높았고 100m 달리기 경주에서 50m쯤 뒤처진 채 출발하는 답답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회고했다. 1977년 국제대학에 진학했다. 같은 해에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병역의무와 대학 학업을 병행했다.

 

직장과 병행하면서 주경야독한 끝에, 1982년 제6회 입법고시와 제26회 행정고시에 모두 합격하는 영예를 얻었다. 1983년 행정공무원으로 총무처와 경제기획원을 시작으로 공무원 생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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