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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궁금증

전 프로야구 삼성 투수 윤성환 불법 도박 혐의 구속영장 승부조작 의혹

by 그것이궁금해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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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일 경찰이 윤성환 전 삼성 투수에 대해 승부 조작과 불법 도박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윤성환을 검거한 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쳤고 2일 오전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윤성환

SBS 보도에 의하면 윤성환은 2020시즌 중개인과 사전 모의하여 일부 경기에서 고의로 볼넷을 내주는 등의 방식으로 승부조작을 행했으며 조작을 행하고 받은 뒷돈으로 불법 도박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성환 본인은 빚이 있는 것은 맞지만 승부조작을 한 것은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했다고 합니다. 

 

승부 조작에 대한 혐의 2020년 일어난 것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0년 8월 21일 문학 SK전이 경기 전부터 조작설이 나돌았고 사설 토토 사이트 여러 곳에서 베팅이 죄다 최소 되는 이상 징후가 포착되었고, 공교롭게도 윤성환은 초반부터 제구 난조를 보이다 강판되는 바람에 경기 중계방이나 관련 커뮤니티가 한동안 시끄러웠습니다. 

 

윤성환은  299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에 연루되면서 불구속 입건되어 시즌을 마감했으며 당시 병역기피를 시도하기 전에 해당 사건이 터지면서 처벌을 면했습니다. 

 

2015년 삼성 라이온즌 원정 도박 사건에 연루되었으나 2019년 말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기소권이 소멸된 상태입니다. 

 

2004년 2차 1라운드 전체 8번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윤성환은 지난해까지 16년간 삼성에서 활약했으나 지난해 11월 16일 방출되어 현재는 소속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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