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 중국 귀화 출국 이유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 임효준 선수가 5일 중국 귀화를 하고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임효준의 중국 귀화로 현재 재판중인 임효준의 성추행 험의가 다시 한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임효준 선수는 대표팀 훈련중 팀 동료인 황대헌 선수의 바지를 받아 신체 부위가 노출이 되어 모욕감을 받았다는 황대헌 선수의 고소로 1심에서 유죄 판결 받아 자격 정지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건의 발달은 훈련중 황대헌 선수가 여자 선수의 엉덩이를 때리는 것을 보고 장난으로 황대헌 선수의 바지를 잡았는데 바지가 벗겨지면서 엉덩이가 노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기는 노출이 안되었지만 당시 같은 장난을 당했던 여자 선수는 황대헌 선수를 고소하지 않았는데 황대헌 선수는 임효준 선수를 고소해 재판이 진행중입니다.
1심 판결이후 1년 넘게 소속팀 없이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혹시나 유죄 판결이 나면 선수생활을 접아야 하는 위기를 심적으로 부담감이 많았을 것입니다. 임효준의 선수의 에이젼시도 같은 의미로 임효준 선수의 앞길을 축복해 주실 바라는 메세지를 냈습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임효준 선수가 귀화를 하는 것에 이해를 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으며 오히려 사건 당사자인 황대헌 선수에 대한 악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안혀수 선수의 러시아 귀화 이유 쇼트트랙 선수의 2번 째 귀화입니다. 안현수 선수는 국내 파벌 문제로 인해 귀화를 했지만 이번 임효준 선수의 경우는 선수간의 보이지 않는 경쟁심인것 같습니다. 안탑갑게도 현재 중국의 쇼트트랙 지도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김선태 감독과 안현수 선수가 코지를 맡고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출전 가능성
임효준 선수의 귀화로 과연 임효준 선수가 중국 국가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느냐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행 규정에는 한국 국가 대표로 대회 출전 이후 3년이 경과해야 하는데 아직 3년이 되지 않아 원칙적으로는 출전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한체육회에서 허락을 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대한체육회와 빙상경기연맹은 아무런 조치를 할수 없다고 합니다. 임효준 선수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정작 임효준 선수 본인 직적 요청을 해야 대한체육회에서 검토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앞길이 창창한 선수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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