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MBC 동물의 왕국 발언 논란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의 동물의 왕국 발언 논란은 지난 30일 MBC에서 방영 예정이었던 100분 토론에 생방송 40전에 불참 통보하면서 방송 펑크된 공백 시간을 동물의 왕국이나 틀면 된다고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입니다. 

 

지난 8월 30일 밤 10시 35분에 생방송으로 진행예정이었던 MBC 100분 토론에 40분을 남겨둔 시점에 이준석이 불참을 통보하여 프로그램은 결방이 되었다. 해당 방송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송영길 의원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출연을 확정하여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준석의 토론 방송 불참 이유

생방송 당일 이준석은 국회 긴급현안보고에서 민주당이 언론중재법을 본회의에 상정할 경우 TV토론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결방 직후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여야 대표 출연 불발은 이 대표의 일방적 불참 통보가 아니라 민주당의 일방적 입법 강행 때문이라는 점을 밝힌다”며 “이 대표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토론 시간 임박 시점까지 여야 원내대표 회담이 진행되어 토론 참여가 불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날 법을 상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