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부부장 검사가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팀을 이끈 박영수 특별검사(69세, 연수원 10기)의 소개로 경찰, 언론인, 정치인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수산업자 김모씨 만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모 부장에서 부부장으로 강등 발령난 검사는 48세 사법연수원 33기로 특검에서 복귀해 경북 포항에서 근무하게 되자 해당 지역의 유력가 행세를 한 김모 회장을 소개받을 것을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 부장검사는 김씨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이 검사에게 IWC 시계와 굴비 등 고가의 식품, 자녀 학원비 등 2000만~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영수 특검이 김모 회장을 알게된것은 언론인 출신으로 김모 회장과 함께 수감생활을 했던 정치인 송모씨를 통한 것을 알려졌습니다.
박 특검은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이 부장검사를 김씨에게 소개해줬다는 부분은 사실이다"며 "포항지청으로 전보된 이 부장검사와의 식사 자리에서 지역 사정 파악에 도움을 받을 인물로 김씨를 소개하며 전화번호를 주고, 김씨에게는 이 부장검사가 그 지역에 생소한 사람이니 지역에 대한 조언을 해주라는 취지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김씨로부터 일부 금품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다. 박 특검은 "명절에 3~4차례 대게, 과메기를 선물로 받았으나 고가이거나 문제될 정도의 선물은 아니라도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평소 주변의 신뢰가 있는 (전직 언론인) 송씨의 지인이라고 생각해 방심을 한 것이 제 잘못"이라며 "신중하지 못한 처신으로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손혜원 의원은 이모 부장검사를 자신을 기소한 검사중 한명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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