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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궁금증

윤석열 확진자와 악수 자가 격리 논란

by 그것이궁금해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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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역수칙을 무시한채 국민의힘 의원실을 순회 방문했던 윤 전 총장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윤 전 총장의 방역위반이 코로나19 확산을 불러왔다는 지적이있습니다.  신현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의 방역 수칙을 보란 듯이 무시하고 국회를 활보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결국 사고를 쳤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국민의힘 당직자와 악수를 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방역위반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국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의원 사무실에 외부인이 방문하려면 인적사항을 사무처에 제출 후 허가를 받아야 하고 출입증을 발부 받더라도 층간 이동이 불가능하도록 강화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 전 총장의 당시 행보가 또다시 논란으로 떠올랐다. 윤 전 총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당직자와 악수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비판

신현영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이에 "국회 사무처 직원들은 윤 전 총장을 강하게 만류했다. 그러나 보란 듯이 무시했다"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과연 지켜낼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전 총장의 안하무인 행보 때문에 국회 근무자들 전체가 감염 위험에 노출됐다"며 "감염병은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확산된다. 윤 전 총장은 본인의 오만함을 인정하고 국민 여러분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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