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오세훈 단일화 실패

국민의힘 오세훈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협상이 등록 하루를 남겨놓고 결렬됐습니다. 

 

결렬 이유로 여론조사 시간이 너무 촉발하고, 여론조사 방식에 다른 의견들이 좁혀지지 않아 19일 각자 후보 등록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론조사에 대한 다른 의견은 유선전화를 포함할 것이냐, 포함한다면 얼마나 반영할 것인가에 대해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해서 실패했다고 합니다. 

 

일단 두 후보 측은 후보 등록 마감일인 19일 각자 후보 등록을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최종적으로 투표지 인쇄가 들어가는 29일까지 길고 긴 협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9일까지 후보 단일화를 하지 못하면 투표지에 2명의 후보가 동시에 올라가 서로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29일 전까지 어떤 방식이던지 후보 단일화를 할지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