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자 게이트 주호영 의원 청탁금지법 입건 검토하는 경찰 프로필

경찰이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로부터 수산물 등을 제공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주호영 의원이 입건될 경우 현직 국회의원 중에선 처음으로 수산업자 게이트에서 경찰조사를 받게 됍니다.

 

현재 주호영 의원 이외에도 김태우를 알고 지내던 전 현직 정치인들이 적지 않아 경찰 수사가 정치원으로 확대될 경우 상상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주호영 혐의

• 김태우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수산물을 세 차례 걸쳐 제공받은 단서를 확보함(한우세트, 120만 원 상당의 수산물)
•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 등은 1회 100만 원을 초과하거나 회계연도에 3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으면 처벌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주호영 의원은 300만 원을 초과하진 않았지만 김태우가 스님으로 통해 제공한 수산물의 가격은 1회 기준 100만 원이 넘습니다. 
• 입건된 배모 총경을 김태우에게 소개시켜준 인물이 바로 주호영임
• 주호영은 나는 대게를 제공받거나 본 사실조차 없다는 입장
• 올 2월 사찰 주변의 한 식사모임에서 대게를 식탁에 함께 내준 장면을 여러 사람이 기억함.

 주호영 프로필

대한민국의 법조인(판사) 출신 정치인. 국민의힘 초대 원내대표이자 이명박 정부의 초대 대한민국 특임장관을 역임했다. 17~21대 5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 現 지역구는 대구 수성구 갑입니다. 

 

• 출생 1960년 강원도 울진(현 경상북도 울진)
• 학력 대구 경상중학교, 능인고등학교, 영남대학교 법학과
• 제24회 사법시험
• 사법연수원 14기

 

국회의원이력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구갑	미래통합당	59.8%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구을	무소속	46.8%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구을	새누리당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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