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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궁금증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비서관 성매매 그래도 임용 지역구 프로필

by 그것이궁금해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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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회의원의 비서관이 성매매 현장에서 적발되어 면직 됐다가 국회의원의 지시고 다시 의원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 국회의원은 바로 오거돈-박원순 방지법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입니다. 

박수영

- 4.15 총선에서 박수영 의원의 선거 캠프 사무장 김모씨가 지난해 3월 광안리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경찰 구속
- 박수영이 부산 남구갑에서 당선되자, 입건된 상태에서 5급 비서관 임용
- 지난해 7월 스스로 사표 제출
- 지난해 8월 박수영 의원이 다시 지역구 사무실 비서관으로 임용

김비서관을 다시 임용한 것은 박수영 의원 본인이라고 인정을 했습니다. 김 비서관이 성매매를 했지만 기소유예를 받았고 반성을 하고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이 당시는 바로 민주당 소속 오거돈 박원순 두 시장의 성폭력 사건으로 여론이 들끓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야당인 국민의힘은 지자체장의 성추행 등으로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경우 소속 정당의 공천을 제한하자는 이른바 오거돈 박원순 방지법을 발의합니다. 바로 박수영 의원이 대표발의자였습니다. 

 

공직사회의 성비위를 준엄하게 심판하자던 박수영 의원 자신의 발밑은 보지를 못합니다. 

 

박수영 프로필

  • 출생 1964년 1월 7일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 학력 대연초등학교, 부산수영중학교,부산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대 대학원, 하버드대학교,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 지역구 부산광역시 남구 갑

박수영은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30여년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시기 경기도 수원시 정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였고, 31%라는 득표율로 낙선했다.(더민주 박광온 후보는 46%로 당선) 낙선 이후 부산 남구로 이사를 가서 지역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12월 16일, 21대 총선 부산 남구 갑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 출마선언문 전문 2020년 4월 16일 21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제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

 

박수영 의원은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떠나는 바이든 대통령을 바라보며 홀로 남겨진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올리면서 대통령을 비판했다. 일간베스트 등에서 이 사진을 근거로 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홀대 받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문 대통령이 홀로 남겨진 순간은 1초에 불과했으며 의전 담당 군인을 따라 곧바로 이동했다. 통상 외교 행사에서 의전 담당 안내 없이 단독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 관례다. 논란이 일자 결국 박 의원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서울대 법대 82학번으로 원희룡, 조국, 나경원, 김난도 등이 동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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