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2021 일용이네 박은수 김혜정 재회 사기죄 복역 기초생활수급자 생활 프로필

MBC 장사 60주년 특집 다큐 플렉스 전원일기2021 3부에서는 전원일기의 또다른 주인공 가족인 일용이네 식구들이 방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용이 박은수 프로필

1947년 10월 10일 생입니다.  서울예전 연극과를 졸업하고 연극배우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박은수는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공식적으로 데뷔하였다. 국민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 역으로 유명했는데, 그 외에도 '제1공화국(1981)', '폭풍의 계절(1993)', '눈사람(2003)', '대장금(2003 ~ 4)' 등의 인기 드라마와 각종 드라마에서 다양한 조연으로 2000년대 후반까지 배우 생활을 하였다. 한국 영화에서도 '각설탕(2005)'에서 임수정의 아빠 역 등 10여 편 가량의 작품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08년 경부터 부동산 사기, 영화 제작 투자 사기, 인테리어 비용 미지급 등 여러 사건과 2010년 사기 범죄로 징역형을 선고 받아 범죄자가 되었고, 출소 이후에는 배우 활동은 은퇴하였다.

2021년 현재는 돼지농장에서 일당 10만원을 받고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이 방송에 소개되기도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박은수는 올해 75세로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엄마 역을 맡았던 1949년생인 김수미보다 2살 연상이자 배우 선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