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8화 OST 김연우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정원 엄마도 아프다.
송화 엄마도 아프다. 파킨슨.
의사부모들도 사람이다
의사 부모들도 아프다.
의사 자식들도 부모의 증세를 잘 못느낀다
익준이 송화를 위로 하고 집에 데려다 준다.
장겨울이 정원 엄마를 위로한다.
겨울 엄마도 아프다.
겨울이 환자를 위로한다.
익준 송화사무실앞에서 송화를 쉬게한다.
힘들어 하는 송화를 위한 익준의 선물
고깃집 불판
선물은 상대방이 제일좋아하는것을한다. 익준은 그것을 안다.
치매여도 우리가 맨날 엄마라고 알려줄께요.
나이가 많다고 수술을 할수없나. 뇌종양 남매
하루를 살아도 편히 살겠다. 심장. 자매
새로운키보디스트 정원의 엄마 오사여사가 등장합니다.
로사의 피아노 건반, 조정석의 노래
오늘의 음악은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입니다.
토이는 유희열이 노래를 만들고 객원보컬들이 노래를 부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원맨 밴드입니다. 토이 등장 이후로 원맨 밴드들은 항상 '제2의 토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등장하게 되었다.
토이는 직접 노래를 부르는 일이 거의 없이 객원 보컬을 통해 노래를 만들고 있다. 이따금 유희열 본인이피처링 노래에 참여하거나 아예 한 곡 전체를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앨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노래는 객원 보컬의 목소리를 사용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유희열이 토이라는 원맨 밴드의 이름으로 작곡한 노래를 객원 보컬을 통해 부르게 한다는 것이다.
토이음반중 가장 많은 작업에 참여한 가수가 바로 김연우입니다. 1999년 토이의 4집 "A Night In Seoul"에 수록된 곡이 바로 김연우가 부른 여전히 아름다운지입니다. 타이틀 곡은 김연우가 부른 토이의 최고 히트곡인 여전히 아름다운지입니다. 김연우가 부른 곡은 대부분이 히트를 치는 것 같다. 특히 '거짓말 같은 시간'은 유희열의 평생 최고작으로 이를 뛰어넘는 작품은 이후로 나타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평이 팬들의 중론입니다.
그러나 김연우조차도 라이브에서는 원키로 부르는 적이 거의 없는 고난이도의 고입니다.
첨엔 혼자라는 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 듯 했어
정말 난 그런 줄로 믿었어
하지만 말야
이른 아침 혼자 눈을 뜰 때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면 워우워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 건 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 때보다
나를 이해해준 지난 날을
너의 구속이라 착각했지
남자다운 거라며 너에게
사랑한단 말조차 못했어
하지만 말야
빈종이에 가득 너의 이름 쓰면서
네게 전활 걸어 너의 음성 들을 때 워우워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건 없니
내가 그토록 사랑한 미소도
여전히 아름답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때보다 워-
그는 어떠니
우리 함께한 날들 잊을 만큼
너에게 잘해주니
행복해야 돼
나의 모자람 채워줄
좋은 사람 만났으니까-
심장 수술은 잘됐다.
뇌종양 할머니도 수술을 한다.
아들이 간병을 한다.
준완이가 드디어 버스에서 익순을 만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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