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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궁금증

김진태 프로필

by 그것이궁금해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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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는 대한민국 검사 출신 국회의원이다.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다. 전직 강원 춘천 지역구 국회의원이었습니다. 당내의 강성보수 성향의 대표 정치인으로 꼽히며 19대, 20대 국회의원이었습니다. 

김진태 전 의원

김진태 프로필

  • 출생 1964년 10월 13일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 거주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 선경아파트
  • 현 사단법인 정치문화연구소 이사장, 김진태법률사무소 변호사
  • 사법연수원 기수 18기(조응천과 연수원 동기)

김진태의 성장기와 가족사

1964년 10월 13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김한규 씨는 경상북도 성주군 출신의 군인이었으며 어머니 윤종애 씨는 강원도 양구군 출신으로 교사로 재직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고향이 경상북도 성주군이고 8대조의 선영이 모두 성주에 있다고 한다. 아버지 김한규는 6.25 전쟁에 참전하였고, 북파공작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한다. 지리산 빨치산 토벌에 참여해 그 때문에 화랑무공훈장을 2개나 수여받았고 부모님의 묘소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외할아버지는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고 4일 뒤인 6월 29일 북한군에 목숨을 잃었고, 그때부터 외가 식구들은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했다고 한다. 어머니는 6.25 전쟁 발발 이전 춘천시 서면에 있는 금산초등학교 교사로 초임 발령을 받은 이래 1988년 2월 봉의초등학교 교감으로 명예퇴임할 때까지 40여 년간 교편을 잡았다고 합니다.

 

춘천교대부설초등학교, 소양중학교, 춘천 성수고등학교(강원)를 졸업하고(전교 1, 2위를 다투던 수재였다고 한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4학년 때인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연수원 수료와 검사 생활

1989년 사법연수원 18기로 수료하였다. 공부 하나만은 현역 정치인 중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학과공부도 빡세다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다니면서 21세에 합격했다. 이 정도면 서울대 법대 출신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다. 당장 기성 정치인 중에서 김진태보다 연수원 선배인 사람은 손에 꼽는다.  1992년까지 공군 소속으로 국군기무사령부에서 공안담당 군법무관으로 복무했으며, 대검찰청 조직범죄과장을 지냈으며 2009년 원주지청장을 끝으로 검사생활을 마칩니다. 

 

정치 활동

 

 

차장검사 1차보직인 춘천지검 원주지청장을 지낸 후 2009년에 검사직을 그만두고 원주 춘천에 법률사무소를 열었습니다.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2012년부터 정계에 입문했고, 제19~20대 총선에서 강원도 춘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내리 당선했다. 2020년 5월까지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이었습다.


본래 길게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전 내지는 박근혜 정부 임기 후반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계파색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던 정치인이었다. 단지 공안검사 출신으로 반공, 반북성향이 강한 정치인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원리적인 헌법주의자라는 평이 있다. 2013년 4월 처음으로 선 대정부 질문 자리에서 “본 의원은 지금 이 자리에도 대한민국의 적(敵)이 있는 것은 아닌가 묻고 싶다”라는 도발적 발언으로 신고식을 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고함을 지르고 야유를 보냈지만, 그는 “이제 종북세력과 결별하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세력은 스스로 이 땅을 떠나라”며 연설을 마쳤다. "김정은 심부름꾼이냐"…종북저격수 김진태 특히 2013~2014년 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수사 사건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 사건과 관련하여 이석기를 비롯하여 통합진보당을 강하게 질타하였다. 


그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으로부터 공천을 받았다. 이때 박근혜는 선거운동 기간 춘천을 두 번 방문해 그를 지원 유세를 했다. 자신의 책에서 “몇만 명 관중 앞에서 내 이름을 또박또박 그것도 여러 번 불러줬다. 그래서 난 박근혜 대통령을 안 좋아할 수가 없다”고 썼다. 친박이라는 이미지가 탄핵 이후에 생긴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2013년 통합진보당 해산 당시 '종북 저격수' 이미지에서 연장된 것으로 보인다. 자신도 이를 의식하는듯 2014년 12월 출간한 에세이집 ‘진태의 난중일기’에서 “종북 저격수보다는 ‘보수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좋아한다. 나는 숨어서 쏘지 않고 드러내 놓고 쏜다”고 적었다.

 

2020년 3월 4일 본인의 사실상 지역구인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선거구에 공천을 받았지만 결국 더불어민주당 허영에게 패배하였습니다.

 

선거 이력

 

김진태 별명

입만 열면 막말한다고 별명이 춘천 트럼프다. 물론 트럼프 역시 자기 임기 동안 수많은 막말을 날렸고, 그게 자기한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경우도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정치적 포지션은 전혀 다른데, 트럼프는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해 행동하고 발언하는 독불장군형 막말러고, 김진태는 스스로가 아닌 다른 정치인의 친위대를 자처하는 쪽이다. 굳이 외국에서 이 쪽과 비슷한 정치인을 찾자면 이시하라 신타로나 하시모토 도루, 앤서니 스카라무치, 루돌프 줄리아니 등이 있다. 특히 줄리아니와는 유능한 검사 출신의 정치인이라 평이 좋은 편이었다가 막장스러웠던 현직 대통령에게 달라붙으면서 평가가 추락했다는 점에서 커리어 쪽에서도 공통점이 많은 편이다.

 

사법연수원 18기 동기

강지원, 강찬우, 김영덕, 김재형, 김주현, 김종필, 문무일, 문병호, 문형배, 민유숙, 박세환, 박형상, 변찬우, 송기헌, 심규철, 오세인, 위철환, 이석수, 이영렬, 이용복, 이재명, 정성호, 조응천, 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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